[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마지막 퍼즐을 채울까.
올 여름이적시장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첼시다. 국제축구연맹 징계로 지난 두 번의 이적시장 동안 침묵했던 첼시는 그 한이라도 풀 듯 '폭풍 영입'에 나섰다. 하킴 지예흐를 시작으로 티모 베르너, 벤 칠월, 카이 하베르츠, 치아구 시우바, 말랑 사르 등을 더하는데 2억파운드 이상을 투자했다.
가치만 3억5400만파운드에 달하는 화려한 더블스쿼드를 만들어냈지만 고민은 있다. 골키퍼다. 첼시는 지난 시즌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골문이 약해졌다. 윌리 카바예로가 분전하기는 했지만 우승을 노리는 팀의 골문으로 보기에는 약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첼시는 여전히 골키퍼 영입을 노리고 있다.
물망에 오른 것이 렌의 골키퍼 에두아르드 망디다. 아약스의 안드레 오나나, 번리의 닉 포프, 도르트문트의 로만 뷔르카 등이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최근 망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첼시가 망디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망디는 이적료가 1800만파운드에 불과해, 첼시 입장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망디는 팀의 기술이사 이자 레전드인 페테르 체흐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있다. 체흐는 망디가 팀의 약점을 해결해줄 확실한 답이라고 믿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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