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채드벨 맞춤형 타선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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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김동엽의 3번 배치, 팔카의 데뷔 첫 1루수 출전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채드벨이 우리 팀을 상대로 가장 잘 던지고 있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동엽을 기용하기 위해 팔카를 1루수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김상수(2루) 구자욱(우) 김동엽(지) 팔카(1루) 이원석(3루) 김헌곤(좌) 강민호(포) 박계범(유) 박해민(중)으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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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자 김지찬 대신 박계범이 유격수에 배치된 것이 눈에 띈다. 허 감독은 "지찬이가 좌투수에게 약한 편인데다 신인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느라 지쳐 있다. 오늘은 뒤에 준비 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루수로 첫 선발 출전하는 팔카에 대해 "수비 모습이 아직 원활하지는 않다"면서 "그래도 동엽이를 쓰기 위해 팔카를 1루로 돌렸다"며 수비 보다 타격 위주의 라인업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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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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