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허재 안정환, 다니엘 헤니를 초대해보고 싶다."
현주엽이 9일 온라인 중계한 KBS2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주엽은 "정규 프로그램 MC라 처음에는 부담이 되고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도전해보고 싶고 잘 할수 있을 것 같았다. 김원희라는 배테랑 MC도 있고 해서 재밌게 할수 있겠다는 생각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거 빼고 내 장점이라고 하면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장점인 것 같다"며 "첫 MC지만 여유있게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허재, 안정환, 다니엘 헤니를 초대해보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분들이다. 헤니는 LA 집에도 초대해준다고 했다"고 웃었다.
"예전 방송에서 초등학교 친구를 찾았는데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나"라는 질문에는 "그 친구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끼며 "'TV는 사랑을 싣고'는 설렘인 것 같다. 의뢰인 입장에서도 설렘이 있었고 MC로서도 또 다른 설렘이 있는 것 같다. 추억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같다. 첫 MC라 미숙한 부분이 있겠지만 김원희와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9일 첫 방송하는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간 바 있다. 김원희와 현주엽이 새롭게 MC로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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