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가레스 베일 몸값이 2200만파운드까지 떨어졌구나….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을 처분하기 위해 그의 몸값을 2200만파운드까지 낮췄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레알 입단 후 실력보다 구설에 더 휘말리며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막판 항명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며 구단과 지네딘 지단 감독의 눈밖에 나고 말았다. 베일은 구단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며 불평을 늘어놓으니 구단 입장에서는 더욱 한숨만 나온다. 몸값은 엄청난데, 팀에 기여하는 게 전혀 없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레알 구단은 어떻게든 베일을 처분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의 몸값이 2200만파운드까지 떨어지게 됐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일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 떠나려고 했지만, 마지막 순간 일이 틀어졌다. 가고 싶었지만 구단이 허락하지 않거나 뭔가를 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 이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베일은 "나는 축구를 하고 싶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들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 계약 관계가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는 것 뿐이다. 어떤 일이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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