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스튜어트 댈러스(리즈 유나이티드) 유니폼 교환, 리즈 팬들 대리 '심쿵'.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B 2차전에서 5대1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5일 오스트리아에 1대2로 패했던 노르웨이는 9월 2연전을 1승1패로 마감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홀란드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홀란드는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자신의 어린 시절 영웅인 미추의 세리머니를 재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홀란드의 일거수일투족에 '심쿵'한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 바로 리즈 팬들이다. 홀란드는 경기 뒤 댈러스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댈러스는 리즈 소속 미드필더.
영국 언론 더선은 '홀란드와 댈러스가 유니폼을 교환했다. 리즈 팬들은 녹아 내렸다. 팬들은 홀란드가 아버지의 옛 팀을 기렸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리즈에서 뛰는 날이 올 수도 있다는 농담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홀란드의 아버지는 한때 리즈에서 뛰며 이른바 '리즈 시절'을 이끈 바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는 정말 리즈다. 그가 댈러스와 유니폼 교환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사실 홀란드는 리즈 팬일수도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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