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런 선수가 있었나.'
첼시 팬들이 깜짝 놀랐다. 한동안 잊혀졌던 압둘 라만 바바(26)의 원더골 때문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9일(한국시각) '잊혀진 첼시맨의 골에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첼시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 스타들을 영입했다. 이런 상황에서 잊혀진 바바 라만의 놀라운 발리슛에 팬들은 열광했다'고 보도했다.
가나 출신 라만 바바는 지난 2015년 여름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그의 자리는 없었다. 라만 바바는 샬케, 스타드 드 랭스, 레알 마요르카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야말로 팬들에게 잊혀졌던 라만 바바는 최근 놀라운 슛으로 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데일리스타는 '첼시는 최근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라만 바바는 공중으로 뛰어 올라 오른발로 슈팅을 날렸다. 여기저기서 박수가 나왔다. 이 영상은 첼시의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된 뒤 수 십 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라만 바바가 보고 싶다', '우리는 왜 이 선수를 활용하지 않는 것일까', '그가 아직 있었다면 붙잡아 둬야 한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활용할 수도 있다' 등의 긍정 반응을 내놓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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