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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까지는 냉정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강원은 19라운드를 마친 지금, 파이널A의 마지노선인 6위에 자리해 있다. 광주, 성남, 서울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6위에 올랐다. 당초 ACL 진출권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그림이다. 스타급 선수들에게 거액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시도민구단 중에서 꽤 많은 예산을 쓰는 강원인만큼 1차 목표인 파이널A 진출은 필수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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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그간 김병수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 김 감독이 부임 초기 위기를 딛고 '병수볼'을 완성하는데 숨은 역할을 했다. 하지만 올 해 엇박자를 보였다. 선수 영입 등 전권을 줬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자 박 대표는 7월 김 감독을 직접 만나 쓴소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국인 선수 영입 관련해 엇갈린 목소리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에 알려질 정도로 제법 파장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강원은 이 사건을 전후해 제법 긴 부진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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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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