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올 시즌 초반 구창모는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투수였다. 외국인 투수 천하 속에서 당당히 평균자책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무패, 평균자책점 1.55로 호투했다. 커리어하이를 뛰어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하는 중이었다. 에이스 역할을 하는 구창모의 활약에 팬들은 흐뭇하기만 했다.
Advertisement
그래도 전반기 구창모의 활약은 대단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주참한 사이 새로운 좌완 에이스로 떠올랐다. 구단 뿐 아니라, 야구 팬들도 구창모의 '급성장'을 반겼다. 7~8이닝도 거뜬히 소화했다.
Advertisement
구창모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올스타 시상식에 참석했다. 모처럼 양의지 나성범 강진성 등 1군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구창모는 "예전부터 항상 꿈꿔왔던 올스타 후보로 이름을 올려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했었다. 후보에만 그치지 않고 나눔 올스타를 대표하는 투수로 선정돼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Advertisement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