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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두산 오재원이 수비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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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위치로 간 오재원이 특별한 훈련 글러브를 끼고 포구 훈련을 했다. 오재원은 정확한 포구와 빠른 송구를 연습하기 위해 주머니가 없는 납작한 트레이닝 글러브(일명 빵떡 글러브)를 끼고 펑고를 받는 훈련을 반복했다.
올시즌 67경기에 출전해 2할3푼5리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재원은 지난 8월 21일 1군을 떠나 컨디션을 회복한 후 9월 9일 복귀한 후 야구에만 전념하기 위해 주장 완장까지 오재일에게 넘겼다. 백의종군의 마음가짐으로 팀에 합류한 오재원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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