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베테랑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감독' 안드레아 피를로(41)에게 첫 골을 선물했다.
호날두는 13일 유벤투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노바라(3부)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전반 2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크 정면에서 좌측 구석을 노리고 찬 오른발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 이전에 영입생 데얀 클루셉스키와 주고받은 이대일 패스도 인상적이었다.
지난달 마우리시오 사리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피를로의 감독 데뷔전에서 첫 골을 작성하면서 올시즌 '케미'를 기대케 했다.
호날두가 전반만 활약하고 벤치로 물러난 이날 친선경기에서 유벤투스는 5대0 대승을 완성했다. 후반 애런 램지, 마르코 피아차, 마놀로 포르타노바(2골)가 릴레이골을 넣었다.
FC바르셀로나에서 영입한 아르투르 멜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돼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소화했다.
피를로 감독은 "국가대항전에 나선 선수들이 돌아온 뒤 이틀 준비하고 치른 경기였다. 그럼에도 오늘 선수들이 펼친 경기력에 만족한다.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피를로 감독은 이날 전반에는 스리백, 후반에는 포백을 실험했다.
유벤투스는 오는 21일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2020~2021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홈에서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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