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길었던 코로나19 후폭풍을 딛고 기지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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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김기탁을 1군에 등록했다.
13일을 끝으로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래 시작됐던 한화 2군의 자가격리는 모두 마무리됐다. 김기탁은 2주만에 처음 1군에 콜업된 2군 선수다. 김기탁은 8월 27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등판 없이 지난 2일 말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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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대행은 "김기탁은 1군 콜업 이후 격리됐다. 퓨처스 선수들보다 4일 먼저 격리가 해제된 뒤 1군에 바로 합류해 훈련중이었다"면서 "13일 피칭 후 컨디션이 괜찮아 등록했다"고 전했다.
한화 2군도 14일부터 훈련에 복귀했다. 최 대행은 "다음주부터 퓨처스 경기를 시작한다. 재활 선수들은 일정을 재조정해서 진행해야한다. 격리 전보다 아래 단계에서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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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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