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남몰래 열받아 있을 것이다."
게리 네빌이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겉과 다른 속마음을 대신 전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브라이튼에 3대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번 시즌 엄청난 투자를 하며 스쿼드를 보강한 첼시인데, 야심차게 데려온 티모 베르너가 만점 활약을 펼쳐 램파드 감독을 기쁘게 했다.
하지만 옥에티도 있었다. 실점 장면 골칫덩이로 전락하고 있는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때문이다. 후반 브라이튼의 득점 장면은 케파의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나왔다고 봐도 무방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케파지만, 첼시 입성 후 실력 발휘를 못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 대체자 영입 소문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지만, 램파드 감독은 케파를 믿는다며 소문을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네빌은 램파드 감독이 케파의 실수로 인해 남몰래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네빌은 램파드 감독이 이적 시장에서 6명의 대어급 선수를 얻었지만, 한 명 더 선수를 원할 것이고 그는 골키퍼라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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