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3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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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대전 한화 이글스 전 3회 1사 1, 2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우는 2회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강력한 구위를 과시했지만, 3회 들어 제구가 흔들렸다. 첫 타자 정주현에게 볼넷을 내줬고, 홍창기에겐 안타를 허용했다. 오지환을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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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모스의 배트가 '번쩍'하는 순간 타구는 이미 오른쪽 관중석으로 날아간 뒤였다. 라모스의 타구 속도는 무려 174.2㎞에 달했다. 비거리는 약 117m
이날 홈런으로 라모스가 기록중인 LG 프랜차이즈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33'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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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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