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이비드 브룩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물건너 간 것인가.
영국 매체 '더선'은 본머스의 에이스 브룩스가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레스터시티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팀에 머물 것이라고 보도했다.
본머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됐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본머스의 선수들을 기다렸다는 듯이 빼갔다. 나단 아케, 아론 램스데일, 칼럼 윌슨이 이미 팀을 옮겼다. 이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가 팀의 에이스인 브룩스였다. 하지만 브룩스는 올시즌 팀을 지킬 전망이다.
브룩스에게 처음 관심을 보인 팀은 레스터시티. 하지만 맨유가 이 선수 영입전에 가담하며 불똥이 튀었다. 하지만 본머스가 마지막 자존심으로 에이스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9경기밖에 뛰지 못한 브룩스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십 경기에는 벌써 두 차례 출전했다.
브룩스는 본머스와의 계약이 아직 2년 더 남아있다. 1년이 남았다면 모를까, 본머스는 급하게 선수를 팔 이유가 없다. 일단 본머스는 브룩스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를 책정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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