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7년만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또 다른 '토트넘 출신'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itv 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베일을 다시 데려오는 건 잘한 일"이라며 "내가 지금 토트넘에 있었다면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더블딜을 추진했을 것이다. 모드리치는 토트넘 중원에 필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레드냅 감독은 "다니엘(레비 회장)이 정말로 한 번 일을 내보려고 한다면 두 선수를 동시에 데려오는 걸 고민해봐야 한다. 베일과 모드리치 모두 놀라운 선수들"이라고 모드리치의 영입을 추천했다. 베일과 모드리치는 토트넘에서 성장해 각각 2013년과 2012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설자리를 잃은 베일은 현재 토트넘 임대 이적이 임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올해로 35세가 된 모드리치는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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