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의 존재감은 1군 복귀전에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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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브리검의 호투와 허정협의 결승타를 앞세워 5대2로 승리했다.
전날 콜업된 안우진은 이날 1군 복귀전을 치렀다. 안우진은 3점 앞선 8회 필승조로 등판, 한화 타선을 깔끔하게 3자 범퇴처리하며 8번째 홀드를 따냈다. 최인호와 노수광을 상대로 삼진을 따내는 등 막강한 구위는 여전했다. 키움은 안우진에 이어 9회 조상우가 등판, 27번째 세이브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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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안우진은 "1군에 돌아가면 다시 내려오지 않고 끝까지 마칠 수 있는 몸을 만들자는 목표로 훈련했다"며 지난 부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마운드에 오르기전에는 내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지 않게 하고 싶었다. 생각대로 제구가 잘됐다"면서 "앞으로 팀이 필요할 때마다 마운드에 올라 한타자 한타자, 집중해서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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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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