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좌완 이승민이 선발로 복귀한다. 김대우는 롱릴리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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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허삼영 감독은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 앞서 "롱릴리프가 마땅치 않아 김대우 선수를 롱릴리프로 돌릴 생각"이라며 "비는 자리에는 이승민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롱릴리프 부재로 인한 조치다. 우규민이 옆구리 근육통으로 빠져 있는 상황. 선발이 일찍 내려가는 경기에서 길게 끌어줄 투수가 마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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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할을 가장 잘 소화하는 선수가 바로 김대우다.
허 감독은 "원태인 김대우 선수가 길게 던지지 못하는 만큼 두 선수를 묶어서 쓰려고 생각중"이라며 '1+1 카드'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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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과 함께 허윤동도 선발 후보다. 허 감독은 "이승민과 허윤동의 퓨처스리그 투구를 같은 날 비슷하게 맞춰달라고 요청해놨다"고 말했다. 두 신예 좌완 투수가 흔들리는 삼성의 4,5 선발 자리를 메워줘야 할 상황이다.
이승민은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서 6승2패 3.95로 안정된 피칭을 하고 있다. 최근인 15일 퓨처스리그 롯데전에서 7이닝 4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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