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는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수훈 선수 인터뷰 중 끼어든 부분에 주목했다.
EPL서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4골을 작렬시킨 손흥민은 20일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현지 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이 인터뷰에 개입했다. 무리뉴 감독이 종종 이렇게 수훈 선수 인터뷰 중 끼어들기도 한다. 친근감의 표현이기도 하고,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일환이기도 하다.
BBC는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인터뷰에 끼어들어 "케인이 MOM이다"고 말한 부분에 주목했다. 손흥민도 "예, 나도 그렇게 말하겠다"고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4골을 몰아쳤고, 케인은 손흥민의 4골을 모두 어시스트했고, 한골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턴을 5대2로 제압하며 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홈 개막전에선 에버턴에 0대1로 졌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사우스햄턴전 승리 후 손흥민과 케인에게 동시에 평점 10점 만점을 주었다. 그런데 경기 MOM으로 케인을 찍었다.
그러나 팬들이 선정한 EPL 홈페이지 '킹오브더매치'에는 압도적인 지지로 손흥민이 선정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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