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근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여자 축구 지존' 알렉스 모건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실력과 미모, 인성을 모두 갖춘 모건은 미국 여자축구와 여성 스포츠를 상징하는 대표적 스타다. A매치 169경기에서 107골을 넣었고, 2015년 캐나다월드컵, 2019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미국의 2연패를 이끌었다. 지난해 프랑스월드컵 당시 태국과의 F조 1차전(13대0승)에서 나홀로 5골을 몰아치며 남녀 월드컵을 통틀어 한 경기 개인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모건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 모델, 타임지 표지 모델, 코카콜라, 나이키, AT&T, 파나소닉, GE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축구 잘하는 스마트한 여성'의 워너비,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모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무려 920만명을 넘는다. 스타들이 즐비한 토트넘 선수들 사이에서도 3위에 해당하는 수치. 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모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델레 알리, 손흥민 보다도 많다'고 했다. 알리는 730만명, 손흥민은 420만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다.
토트넘 1위는 누구일까. 최근 이적한 가레스 베일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무려 4330만명이다. 2위 해리 케인(980만명)의 5배에 달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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