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이 정규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조기 강판됐다.
린드블럼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4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린드블럼의 평균자책점은 5.16이 됐다.
선발로 돌아온 린드블럼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무패,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했다. 그 사이 아내의 건강 문제로 조의 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안정세를 찾으면서 또 다시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고전했다. 1회초 콜튼 웡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토미 에드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폴 골드슈미트를 3루수 땅볼로 유도해 2사 2루. 하지만 맷 카펜터에게 2루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어 덱스터 파울러를 2루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끝냈다.
2회초에는 브래드 밀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폴 데용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폭투가 나와 1사 2루 위기. 딜런 칼슨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이 때 데용이 3루로 진루했다. 맷 위터스에게 볼넷을 내줬고, 다시 폭투를 범했다. 데용의 득점으로 2점째 실점했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웡에게 3루타를 맞았다. 밀워키가 0-3으로 뒤졌다.
린드블럼은 3회초 선두타자 골드슈미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그러자 밀워키는 곧바로 알렉스 클라우디오를 투입했다. 불펜으로 반등을 노렸지만, 5회초 에드먼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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