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아쉬운 경기는 빨리 잊어버려야죠."
손 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전날 패배를 잊고, 두산 베어스전을 준비한다.
손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아쉬운 경기는 빨리 잊어버리고, 오늘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키움은 전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연장 11회 승부 끝에 6대8로 패했다. 3-3으로 맞선 10회말 연속 안타를 쳤지만, 과감한 주루 플레이가 독이 됐다. 결국 난타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
가장 아쉬운 장면이 10회말 나왔다. 선두타자 김하성이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안타 한 방이면 경기를 끝낼 수도 있었다. 후속타자 에디슨 러셀이 짧은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 때 김하성은 홈까지 파고 들었다. 조재영 주루 코치도 팔을 돌렸다. 그러나 좌익수 채현우가 정확한 송구로 김하성을 잡아냈다. 이재원의 태그도 제 때 이뤄졌다. 그 사이 2루를 노리던 러셀도 아웃됐다. 팔을 한 차례 빼봤지만, 결과는 아웃.
여기서 손 감독은 완벽한 아웃 타이밍으로 보였던 홈쪽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아웃된 김하성도 아웃이라는 제스처를 취한 상황.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손 감독은 이 상황에 대해 "러셀은 이미 아웃이 돼서 더그아웃에 들어와 있었다. 안 들어오고 있었다면 고민했을 텐데, 본인이 아웃이라고 들어와 있던 상황이다. 홈도 타이밍은 완전히 아웃이었다.하지만 혹시 홈을 막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서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윤승아♥' 김무열, 결혼 11년 차 인데…"子 유치원에 우리만 가족 사진 없었다"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1."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2.'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3.'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4.'韓 최초 MLB 타격왕' 탄생 임박 미쳤다! 이정후 '타율 톱2' 등극…1위까지 '고작 3리 남아'→로페즈를 넘어라
- 5.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