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후반 교체됐다. 베르바인이 대신 나섰다.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 토트넘과 뉴캐슬전에서 선발 출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전반은 완벽히 지배했다. 전반 24분 선제골의 시작점이 되는 패스를 했고, 전반 29분과 41분 두 차례 골대를 직격하는 감각적 왼발 슛을 때렸다.
후반 즉시 교체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 체력적 배려다. 손흥민은 너무 많이 뛰고 있다. 지옥의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강행군을 했다. 18일 유로파리그 2차예선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의 불가리아 원정에서 풀타임 활약. 지난 21일 사우스햄턴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 곧바로 25일 유로파리그 3차예선 북마케도니아 원정 스켄디아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원정은 왕복 5000km가 넘는 거리의 지옥일정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30일 리그컵을 치러야 한다. 첼시와 경기를 한다.
풋볼런던닷컴은 손흥민의 교체를 언급하면서 '손흥민이 최근 너무 많이 뛰었다. 화요일 첼시전을 염두에 두는 부분도 있다(Bergwijn replaces Son. You'd think it's with Chelsea and Tuesday in mind as Son has played so much recently)'고 해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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