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요즘 같아선 한 골만 넣는 것이 더 힘들 듯."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놀라움을 전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7일(한국시각) '베르바토프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완벽한 짝이 돼 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발끝이 뜨겁다. 그는 지난 20일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포트트릭'을 달성하며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손흥민은 뒤이어 열린 스켄디야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대결에서도 1골-2도움을 달성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케인은 환상적인 컨디션을 보였다. 베르바토프는 두 사람의 활약에 놀라지 않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포트트릭을 달성한 날, 케인은 손흥민의 4득점을 모두 도왔다. 뒤이어 열린 스켄디야전에서는 손흥민이 케인에게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전했다.
베르바토프는 "선수 한 명이 그렇게 자유자재로 경기를 하고, 4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요즘 같아서는 한 골만 넣는 것이 더 힘들 것 같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톱 플레이어로 발전했다. 팀은 눈부실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베르바토프는 케인도 칭찬했다. 베르바토프는 "손흥민은 상을 받을 것이다. 케인은 공을 받을 것이다. 케인은 그가 이기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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