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클란 라이스 원하는 첼시, 안토니어 뤼디거 생각 뿐인 웨스트햄.
폭풍 선수영입을 한 첼시의 욕심은 끝이 없다. 알려진대로 웨스트햄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스 영입을 원한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라이스가 첼시의 미드필더진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웨스트햄이 라이스는 절대 판매 불가라고 공개 선언했지만, 첼시는 아직 자신감이 넘친다. 돈이 필요한 웨스트햄 구단의 사정을 알기 때문이다. 첼시는 4000만파운드가 넘는 이적료를 웨스트햄쪽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윙어 그래디 디앙가나를 1800만파운드에 팔아넘긴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팀의 간판스타인 라이스까지 팔면 팬들의 분노를 야기할 수 있어 조심스럽다.
그러나 첼시가 웨스트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웨스트햄이 첼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를 임대로 영입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뤼디거는 램파드 감독 이후 입지가 좁아졌으며, 내년 열릴 유로 대회를 앞두고 많은 출전이 필요한 선수다.
웨스트햄이 뤼디거를 임대로 데려간다 해도, 어느정도 큰 돈이 필요한데 첼시는 라이스를 데려오고 싶으면 뤼디거 카드로 유혹할 수 있다. 수비수가 급한 웨스트햄은 아스널 롭 홀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 스몰링 등을 데려오기 위해 애썼으나 모두 퇴짜를 맞은 상태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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