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요트원정대'가 갑작스럽게 달밤의 단체 노동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9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7회는 예상치 못한 회항을 결심한 후 새로운 목적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폭풍우가 몰아친 뒤 다시 평화를 찾은 대원들은 그들 만의 요트의 즐거움을 찾게 될 예정.
이날 '요트원정대' 대원들은 잔잔한 바다 위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수다를 떨며 오랜만에 평화로운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뜻밖의 비상 상황이 발생해 요트 안은 한순간에 소란으로 시끄러워진다고. 바로 김승진 선장의 낚싯줄이 항해 중 풀려버린 것이다. 풀린 낚시줄의 길이가 무려 1000m나 되어, 대원들은 멘붕에 빠졌다고.
이에 김승진 선장을 돕기 위해 '요트원정대' 대원들은 팀워크를 풀가동했다. 한 명씩 차례로 돌아가며 낚싯줄 감기 대장정을 펼친 것. 그러나 팔이 떨어져 나가도록 줄을 감았지만, 1000m의 낚시줄을 감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3인 1조가 되어 협동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계속해 '무한 낚싯줄 감기 지옥'이 펼쳐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 악물고 낚싯줄 감기에 몰입한 대원들의 모습이 달밤에 벌어진 비상 사태를 짐작하게 한다. 대원들은 과연 밤샘 노동을 해도 모자랄 것 같은 1000m 낚싯줄 감기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을까. 팀워크를 풀가동시킨 끝에 얻은 결과는 무엇일까.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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