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뉴욕 양키스가 압도적 타선을 앞세워 에이스 맞대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에이스 게릿 콜을 앞세운 양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와의 ALWC 원정 1차전에서 12대3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통과까지 1승만을 남겼다. 양키스는 장단 15안타 12득점으로 상대 에이스 셰인 비버를 필두로 한 클리블랜드 5명의 투수를 맹폭했다.
선취점도 양키스 몫이었다.
양키스는 1회초 애런 저지의 투런포로 앞서나갔다. 3회초 볼트의 적시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3회말 클리블랜드가 라미레즈의 적시 2루타로 추격했지만 양키스는 4회 가드너의 적시 2루타와 르메이휴의 내야안타로 2점을 보탠 뒤 5회 토레스의 투런포로 7-2로 달아났다. 양키스는 7회 가드너의 투런홈런 등으로 4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레스는 홈런 포함, 4타수4안타 1볼넷 3타점, 3득점의 맹활약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가드너도 홈런 포함, 5타수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했다.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무려 1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역투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압도했다.
클리블랜드는 사이영상 후보이자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에 빛나는 에이스 셰인 비버가 4⅔이닝 동안 9안타 7실점으로 무너지며 벼랑 끝에 몰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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