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수비수 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 아약스 수비수 페르 스휘르스를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달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 리버풀의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에서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픽포드의 태클에 쓰러졌다. 경기 후 정밀 검사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밝혀졌다. 6개월 이상 전력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큰 부상이라 리버풀은 반 다이크를 EPL 25인 명단에서 제외했다.
반 다이크의 빈 자리는 파비뉴가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잘 메우는 듯 했다. 그러나 파비뉴도 최근 챔피언스리그 미트윌란전에서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끼며 주저앉았고 교체되었다. 클롭 감독은 계속되는 수비수들의 부상에 "약간 결혼 생활과 같다. 좋은 시가와 나쁜 시기가 있다. 지금이 나쁜 시기는 아니지만 힘든 건 맞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일 "리버풀이 구단에서 2년 전 트라이얼을 봤던 아약스의 수비수 페르 슈르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휘르스는 키 1m 91cm의 장신 수비수며 패스에 강점이 있는 수비수다. 유벤투스로 떠난 마티아스 더리흐트의 빈자리를 꿰차며 아약스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활약에 힘입어 네덜란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으나 아직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이어 매체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클롭 감독과 코치들이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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