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성원이 장동민 때문에 개그맨을 그만둘 뻔했다고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난 이제 지쳤어요-촉촉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박상면, 이훈, 개그맨 장동민, 김성원이 출연한다.
김성원은 평소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키우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소속사 선배 장동민과 함께 출연했다. 비장한 각오로 출연한 김성원은 선배 장동민과 막무가내로 '절친 테스트'까지 도전했다고 한다. 친분이 거의 없지만 김성원이 장동민의 생일부터 아버지의 이름까지 모두 맞히며 장동민을 놀라게 했다고. 그러나 김성원의 계속되는 무리수 발언에 장동민이 "너는 그냥 무작정 웃기려고 나온거냐"며 혹독한 일침을 가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성원은 데뷔 초 선배 장동민 때문에 개그맨을 그만둘 뻔했다는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신인 시절 KBS 희극인실에 들어선 순간 개그맨들이 괴성을 지르고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는 등 혹독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자 기가 빨렸다는데. 특히 가장 충격적이었던 선배가 장동민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한다. 이에 장동민 역시 "후배 중에 김성원 만큼 특이한 후배도 없었다"며 희극인실 선후배시절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고.
김성원의 성대모사 개인기도 대방출된다. 김성원은 "언젠가는 미국 코미디 버라이어티쇼 'Saturday Night Live'에 진출하는 게 꿈이다. 개그계의 BTS가 목표"라며 트럼펫, 아기 울음소리, 1인 多역 성대모사 등 수준급 성대모사를 선보였다고. 이에 박상면이 거듭 앙코르를 요청하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성원의 전매특허 개인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개그맨 김성원의 혹독한 토크쇼 적응기부터 유일무이 초특급 개인기까지, 11월 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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