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불명예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사령탑 100경기에서 불명예 역사를 또 다시 썼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개막 뒤 홈에서 치른 4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1972년 이후 최악의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1대3 패)-토트넘(1대6 패)-첼시(0대0 무)에 이어 아스널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맨유는 올 시즌 불명예 기록을 연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월 5일 치른 토트넘전에서는 홈에서 6실점을 기록했다. 맨유가 EPL 무대에서 한 경기 6실점을 한 것은 1996년 사우스햄턴, 2011년 맨시티전 이후 세 번째. 5점 차 패배 역시 구단 역사상 EPL 최다 골 차 패배 타이 기록(2011년 맨시티전)이다.
한편, '맨유 전설' 로이 킨은 "지금의 맨유는 정말 걱정된다"고 자신의 옛 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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