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개최지역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 사무처를 공식 개소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레거시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70여 개국, 선수 2600여 명과 임원 등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조직위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에 의한(For, With and By Youth)' 대회를 목표로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청소년층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메달과 성적을 넘어 포용, 평화, 화해, 협력 등 올림픽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의 가치, 인권, 동계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 현판식을 통해 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준비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정부, 개최도시, 청년 대표들과 대회 준비 및 조직위 운영 계획을 공유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조직위 사무처가 모양을 갖추고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만큼, 정부와 개최도시, IOC, 체육계가 모두 협력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창재 조직위원장은 "이번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이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계획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대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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