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구단이 베일을 위해 작은 골프장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놀라워했다.
레길론은 4일(한국시각)스페인 매채 '엘 라르구에로'와 인터뷰에서 "토트넘 훈련장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골프장이 있다는 사실이다"며 "나는 골프장이 있는 이유를 물어봤고 구단은 베일을 위해서 골프장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아마도 30m 정도 되는 작은 골프장이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베일의 골프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축구보다는 골프를 치는데 더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웨일스의 유로 2020 에선전이 끝나고 '웨일스, 골프, 레알 마드리드'라고 쓰여 있는 웨일스 국기를 들고 자축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레알 팬들의 비난을 들었다. 토트넘 이적 후 골프장이 딸린 집을 알아봤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베일은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이 매우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팀 전체에서 모든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베일을 훈련 태도를 칭찬했다. 출전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던 베일은 마침내 지난 브라이튼과 리그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베일의 좋은 모습을 이끌어내기 위해 훈련장에 골프장을 설치한 토트넘의 노력이 계속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6일 오전 2시 55분(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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