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전에서 터트린 헤딩 결승 골이 토트넘 '10월의 골'에 뽑혔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의 번리전 헤딩 결승 골이 '10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번리와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31분 에리크 라멜라의 오른쪽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페널티지역 헤딩으로 밀어주자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리그 8호 골.
앞서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의 골'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달 토트넘이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기록한 20골 중 6골을 후보로 추렸는데 이 중 3골이 손흥민의 득점이었다. 번리전 결승 골과 함께 지난달 5일 맨유와 EPL 4라운드에서 1-1로 맞선 전반 7분에 뽑아낸 역전 골, 19일 웨스트햄과 EPL 5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45초 만에 터트린 '벼락 선제골'이 후보에 올랐다.
9월 4골을 폭발한 사우샘프턴전에서의 선제골로 '토트넘 9월의 골'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은 두 달 연속 구단의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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