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시즌 FC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많은 필드골을 기록한 '사실상의 에이스' 안수 파티(18)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안수 파티는 7일 캄누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전반 30분께 베티스 수비수 에이사 만디의 태클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안쪽 반월판이 손상을 입었다. 자세한 부상 정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매체는 이 부상으로 최대 3~5개월 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프로 경력 첫 부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바르셀로나 소식통을 통해 바르셀로나 내부에선 '4~8주' 안에 안수 파티가 돌아오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 올해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바르셀로나로선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안수 파티는 올시즌 주력 공격수로 출전해 지금까지 5골을 넣었다. 득점수로는 리오넬 메시에 뒤지지만, 필드골 부문에선 득점 대부분이 페널티인 메시를 앞지른다.
파티는 부상 이후 전반이 끝날 때까지 경기장에 머물렀다. 하프타임을 기해 메시와 교체돼 나갔다. 전반을 1-1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메시(2), 앙투안 그리즈만, 페드리 등이 4골을 몰아치며 5대2 대승을 따냈다. 안수 파티에게 태클을 가한 만디는 후반 15분 핸드볼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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