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무리뉴 감독이 비니시우스의 투입이 결승골 넣은 원인이라고 밝혔고 팀의 수비를 칭찬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웨스트브롬의 더호손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골로 1-0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단 하나의 슈팅을 기록했고 웨스트브롬의 힘에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고전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후반 33분 무사 시소코와 가레스 베일을 불러들이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고 이는 적중하며 케인의 결승골로 이어졌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구단 공식채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를 멈추게 하길 원한 어려운 상대였다. 그들은 우리를 분석하고 어떤 점이 강점인지 봤던 팀이었다. 상대는 실점하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고 열심히 싸웠다"라며 어려운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많은 기회를 가진 경기는 아니었지만 초반부터 상대를 계속 밀어붙이고 승리할 수 있겠다는 기분이 든 경기였다. 그리고 비니시우스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약간의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를 투입했다. 그후 케인이 조금 더 자유로워졌고 결승 골을 넣은 공간이 생겼다"라며 비니시우스의 투입이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우리는 수비를 잘했다. 요리스는 딱 한 번 선방할 수 있는 장면이 있었다. 팀은 수비를 정말 잘해주었다. 추가시간 5분에 케인과 손흥민 모우라가 수비에 가담했고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았다. 승리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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