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모하메드 살라 vs 사디오 마네.
리버풀을 이끄는 살라와 마네. 그라운드 위 또 다시 신경전인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살라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내 맨시티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살라가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마네와 격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팬들은 살라와 마네 사이의 논쟁을 발견한 뒤 걱정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살라는 득점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하지만 마네가 다가가자 그의 얼굴이 달라졌다. 살라는 마네가 말을 하지 못하게 막으려는 손짓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마네와 살라가 다투는 것 같다', '마네와 살라의 언쟁은 무엇 때문이었는가', '살라와 마네가 서로를 싫어하지 않나' 등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살라와 마네의 논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과거 두 선수는 몇 차례에 걸쳐 신경전을 밝힌 바 있다. 공개적으로 불편한 점을 밝히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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