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휴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4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7억원으로 11.6% 줄었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 26.7% 늘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나간 배경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의 고성장을 꼽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