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아르테타 감독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에메리 감독의 후임으로 아스널의 지휘봉을 잡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어수선한 팀을 빠르게 안정화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트로피를 들며 아스널을 유로파리그로 이끌었다.
올 시즌도 리버풀을 상대로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하고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팀의 주포인 오바메양과 재계약도 완료하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지난 애스턴빌라와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아스널은 현재 4승 4패를 기록하며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90min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과도기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의 축구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 요즘 시대 코치들은 시간이 없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라며 아르테타 감독에게 시간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이디어를 바로 적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축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승리하길 원한다. 이사회, 팬들, 선수들에게서 오는 압박감도 있을 수 있다. 모든 면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감독직 수행의 어려움에 관해 설명했다.
끝으로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의 팀을 만들려고 노력중이다. 세바요스, 쟈카,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토마스 파티도 영입했다. 윌리안, 오바메양 좋은 선수들이 있다. 아마도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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