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30)가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분주히 여러 팀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팀과 밀접하게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무대에서 그의 기행이 다시 나올 지 주목된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각) "발로텔리가 챔피언십에 속해있는 반슬리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발로텔리는 무소속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 브레시아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왔으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으로 풀렸다. 이후 발로텔리는 세리에D 팀과 함께 훈련만 진행하며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다.
그런 발로텔리에게 관심을 보인 팀이 바로 반슬리다. 반슬리는 챔피언십리그 하위팀이다. 현재 3승4무4패로 리그 24개 팀 중에서 16위에 랭크돼 있다. 공격력 보강을 위해 발로텔리와 접촉했다. 비록 발로텔리가 사생활 문제 등으로 자기 관리에 실패하며 폼이 현저히 떨어졌지만, 한때 유럽 최고수준의 공격수였던 만큼 재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발로텔리 또한 자신이 가장 화려했던 시절에 뛰었던 잉글랜드로 돌아오고 싶어한다. 비록 프리미어리그는 아니지만, 챔피언십리그에서 기량을 인정받는다면 다시 재기힐 수도 있다. 무엇보다 아직 만 30세 밖에 되지 않은 나이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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