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킴앤정TV에서 로드 FC의 연말 대회 개최 여부와 권아솔의 메이웨더와의 대결 도발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로드 FC 김대환 대표와 WFSO 정문홍 회장은 지난 17일 로드 FC 공식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공개된 킴앤정TV에서 근황을 전했다.
정문홍 회장은 "지금 넘버시리즈를 12월에 (하려고) 준비했다. ARC도 준비하면서 대진표도 다 준비했는데 발표를 못하고 있다. 격투기 팬들도 그렇고, 선수들, 관장님들도 힘들 텐데 우리는 준비 다 해놨는데 발표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코로나에도 하는 단체들도 있는데 우리는 이번에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상을 받은 게 있다. 스포츠리더 상을 ROAD FC에서 받았는데, 같은 스포츠 업계에서 중심이 돼서 우리가 모범을 보여야 되기 때문에 시합을 함부로 할 수가 없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김대환 대표는 "체육계에 던져지는 (대회 개최)기준이 엄격한데,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 상을 줬다는 건 그쪽에서도 우리를 인식하고 있다는 거고, 우리에게 그 잣대가 적용이 된다는 거다. 그래서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상황이 된다면 대회를 진행할 거다"라며 대회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대환 대표는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스 주니어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2월 말에 마이크 타이슨과 로이 존스 주니어가 대결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내년 4월로 미뤄졌다. 둘 다 나이가 되게 많다. 또 생각이 들었던 게 타이슨이 언제 적 타이슨이고, 로이 존스가 언제 적 로이 존스인지 확실히 복싱쪽 스타가 메이웨더 이후에 예전에 여러 명 스타가 있을 때하고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김대환 대표의 말에 정문홍 회장은 "스포츠 스타 인지도라는 건 올라가면 끝까지 가는 것 같다. 특히 1대1 경기로는 더 그렇다. 메이웨더도 그렇고, 코너 맥그리거는 70살까지 할 것 같다. 아솔이가 아프리카TV에서 '권아솔의 격투 뒷담화'를 하는데 거기서 메이웨더랑 한번 붙고 싶다고 떠들고 있던데 근데 솔직히 한국, 일본에서는 아솔이만큼 유명한 (격투기) 선수가 드물다. 시끄러운 걸로 치면 아솔이가 제일 유명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권아솔은 지난 13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대결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당시 권아솔은 메이웨더에게 "나는 아시아의 진짜 왕이다. 네가 큰 돈을 원한다면 나와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 대결 신청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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