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구창모의 피칭에 대해 만족한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초반 제구 불안을 딛고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를 기록한 선발 구창모의 피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NC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4대5로 석패했다. 1차전을 잡고 2차전을 내준 두산은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7전4승제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에서 두 팀은 최소 5차전 이상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날 구창모는 6이닝 7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NC는 1-5로 뒤진 9회 말 두산 마무리 이영하를 두들겨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1999년생 두산의 막내 김민규의 벽을 넘지 못했다. 1사 1, 2루 상황에서 박민우는 삼진, 이명기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 감독은 "구창모가 초반 제구 불안이 있었다. 2이닝 정도 넘어가면서 자신의 공을 찾아갔다. 볼 배합과 타자와의 수 싸움이 됐다. 김재호에게 홈런도 허용했지만 6이닝을 막아준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구창모가 마운드에 있을 때는 김재환과 오재일 타석 때 수비 시프트를 활용하지 않았지만, 임정호가 등판했을 때 수비 시프트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구창모와 임정호의 볼 자체가 틀리다. 임정호는 주무기가 슬라이더밖에 없기 때문에 수비 시프트를 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NC는 타석에서 라인드라이브가 상대 야수 정면에 걸린 뒤 주자가 아웃당하는 병살타만 네 차례가 나왔다. 운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이 감독은 희망적인 부분을 찾았다. "이명기의 타구 두 개도 그렇고 병살타가 나왔지만, 그건 경기에서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선수들에게 찬스는 올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마지막에 찾아왔고 아쉽게 무산됐다."
3차전 선발 마이크 라이트를 예고한 이 감독은 9회 말 맹추격에 대해 "타자들이 분석도 많이 했던 부분이 타석에서 나오고 있다. 100%는 아니지만 2차전 9회 말 공격의 기세를 3차전까지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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