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해야 한다."
FC바르셀로나의 새 회장 후보가 리오넬 메시 붙잡기에 나섰다.
메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메시는 자신과의 관계가 불편했던 바르토메우 회장이 사임하면서 팀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적 불씨는 살아있다. 내년 여름 메시가 맨체스터시티로 떠날 것이라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러자 바르셀로나 새 회장 후보인 빅터 폰트가 나섰다. 폰트 새 회장 후보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가 경쟁팀으로 간다면, 그에 대한 대안이 없다. 우리는 쉽게 대안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메시를 붙잡아두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관계는 전략적이다. 메시가 은퇴한 후에도 구단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 메시는 우리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치켜 세웠다.
폰트는 "메시는 우리 모두가 그러하듯, 구단을 사랑하고 있으며 장기전 관점을 갖고 구단에 공헌할 준비가 돼있다고 확신한다. 메시처럼 구단을 사랑하고 구단이 오래 보유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우승팀이 될 수 있는 틀을 갖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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