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리그 9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팀 내 세번째로 높은 평점인 7.4를 받았다. 손흥민은 득점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 로 셀소의 추가골로 2-0 승리
이날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해리 케인을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베르바인, 은돔벨레, 손흥민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시소코가 자리했고 백4엔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바이렐트, 세르지 오리에가 섰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손흥민은 오른쪽 윙어로 나서 맨체스터 시티의 배후 공간을 적극적으로 노렸고 이는 적중했다. 전반 5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은돔벨레가 수비 배후 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손흥민에게 로빙 스루 패스를 연결했다.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에데르손 골키퍼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도움을 추가할 뻔 했다.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반대편에 있는 케인에게 원터치로 연결했다. 케인이 밀어 넣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 되며 어시스트가 무산 됐다.
후반 17분 케인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에서 뛰어나오는 에데르손을 제치기 위해 공을 앞으로 살짝 쳐놓은 다는 것이 약간 길었다. 3분 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로 셀소가 왼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쐐기 골을 넣었다.
이후 토트넘은 맨시티의 공세를 잘 막았고 경기는 2-0 토트넘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를 부여했다.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위고 요리스가 가장 높은 평점인 7.7을 받았다. 케인이 평점 7.4를 받으며 그 뒤를 이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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