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산 BNK가 지역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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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23일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부산·울산·경북 지역 학교 여자 농구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BNK는 부산대, 동주여고, 울산 화봉고, 마산여고 농구부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동주여고(900만원), 화봉고(800만원), 마산여고(600만원) 농구부 선수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역사상 현금 지원은 처음. BNK 관계자는 "청소년에 직접적인 현금 지원은 불가하다. 이에 각 학교에 '지정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부산에 둥지를 튼 BNK는 지역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창단식에서 지역 학교 여자 농구부에 20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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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관계자는 "팬들께서 보내주는 따뜻한 사랑을 지역 여자 농구 유망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 사회 공헌 등으로 팬들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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