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글쎄, 즐라탄은 참을성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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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라치오, 나폴리, 아탈란타 등 세리에A에서 오랜기간 감독생활을 한 에디 라자 알바니아 대표팀 감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감독 변신을 회의적으로 봤다. 라자 감독은 2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TMW와의 인터뷰에서 '즐라탄이 감독으로 변신할 것 같나'는 질문에 "내 생각에는 힘들 것 같다. 즐라탄은 참을성이 부족하다"고 했다. 물론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했다.
레자 감독은 40세라고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즐라탄의 경기력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즐라탄은 올 시즌 벌써 10골을 넣으며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자 감독은 즐라탄이 '완벽한 선수'가 됐다고 했다. 레자 감독은 "즐라탄은 특별하다. 그는 육체적으로, 기술적으로 모든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팀 플레이까지 한다. 경험은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좀 더 개인적인 선수라면, 즐라탄은 팀플레이까지 하는 완전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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