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생애 2번째 FA를 맞이한 저스틴 터너(LA 다저스)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재회하게 될까.
미국 스포츠매체 다저블루는 26일(한국시각) '터너가 토론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대신 다저스는 놀란 아레나도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영입을 노크하고 있다는 것.
론토는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가장 바쁜 행보를 보여주는 팀이다. 올해 4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의 감격을 맛본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등 오랫동안 공들인 유망주들이 주전 선수로 자리잡음에 따라 본격적인 전력 보강을 추진중이다. 올해 FA '최대어'인 조지 스프링어와 DJ르메휴 외에 저스틴 터너에게도 손을 뻗은 것.
당초 토론토의 주전 3루수는 팀내 최고 유망주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였지만, 토론토는 2020시즌 그를 1루로 옮겼다. 대신 트래비스 쇼를 영입해 3루를 맡겼다. 쇼와의 1년 계약이 끝남에 따라 3루는 다시 공석이 됐다. 현지 매체들은 게레로 주니어가 다시 3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터너가 2014년 처음 다저스에 올 때만 해도 그는 유틸리티 내야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터너는 올스타 3루수이자 클럽하우스 리더로 성장했고, 2016년 4년 계약을 맺으며 7년간 몸담았다. 터너의 다저스 시절 통산 성적은 타율 3할2리 116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85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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