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행선지는 어떻게 될까.
이 의문에 대한 1차적 답은 정규리그 시작 전날인 12월21일에 나온다. 슈퍼맥스 연장계약의 시한이다.
밀워키 벅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슈퍼맥스 연장계약에 100% 집중하고 있다. 밀워키는 스몰 마켓이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가 키운 슈퍼스타다. 정규리그 두 차례 MVP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실패했지만, 여전히 아데토쿤보는 리그에서 최고 선수 중 하나다. 그를 중심으로 한 우승 플랜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마음을 잡기 위해 완벽하게 집중하고 있다.
그는 내년 시즌이 끝난 뒤 무제한 FA가 된다. 아데토쿤보의 마음에 따라서 어떤 팀으로 갈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밀워키의 최상 시나리오는 12월21일까지 결정해야 할 아데토쿤보와의 슈퍼맥스 연장 계약이다.
미국 EPSN은 '밀워키가 아데토쿤보와의 연장 계약을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수상하다. LA 레이커스, 마이애미 히트, 토론토 랩터스는 내년 아데토쿤보의 영입을 위해 샐러리캡을 제대로 정리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그리고 아데토쿤보 빅3 형성을 위해 샐러리캡 여유분을 내년 시즌까지 계산해 선수 영입을 거의 완려했다. 토론토 랩터스 역시 마찬가지다. 마이애미 히트는 밤 아데바요와 계약을 했다. 사인 앤 트레이드로 아데토쿤보를 잡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약점인 클러치 타임의 득점, 그리고 PO 때 드러난 점프슛 약점을 메우기 위한 보완책으로 즈루 할러데이를 1라운드픽 3장, 스왑권 2장, 조지 힐, 에릭 블레소를 내주면서 데려왔다. 시장에서는 과도한 영입이라는 '패닉 바이'라는 말이 나온다. 단, 아데토쿤보가 원했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영입에는 실패했다.
이 부분 때문에 블리처 리포트는 '밀워키가 아데토쿤보와 연장계약이 확실치 않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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