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홍상삼."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35)이 '선배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후배는 누구인가'란 질문에 투수 홍상삼(30)을 꼽았다.
나지완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0 온택트 호랑이 가족 한마당의 'KIA Q&A 선수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선배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후배는 누구인가"란 팬의 질문에 "홍상삼"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 전에는 TV에서만 보다 상삼이가 KIA에 와서 알게 됐는데 너무 살갑더라. 헌데 몰랐을 때는 마운드에서 던지는 모습들이 반기는 모습은 아니었다.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며 웃었다.
이에 대해 홍상삼은 "인정한다"며 짧게 말했다.
나지완은 '올 시즌 좌익수로 한결 발빠른 수비를 보여줬다'는 팬의 칭찬에 "훈련은 당연한 것이고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쳤다. 특히 최원준이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수비에서 플러스 요인이 됐다. 사실 관중 분이 처음에는 없다보니 원준이가 콜 사인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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