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11명의 2021년 신인을 영입했다.
포항 스틸러스 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는 우선지명 신인은 6명이다.
좌측 풀백 김륜성은 크로스가 좋으며 스피드가 우수하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공격력을 인정받아 윙포워드로 출전하기도 했다.
미드필더 김준호는 킥 정확도가 높으며 활동량 또한 왕성하다. 올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부산MBC 전국고교축구대회 두 차례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드필더 오재혁은 드리블 능력이 좋고 경기 운영 또한 섬세하다. 공격을 전개할 때 짧은 패스와 드리블 돌파로 같은 팀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드필더 윤석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충실한 기본조건을 갖추었다. 커팅 능력이 우수하고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이 좋으며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속도도 빠르다.
중앙공격수 최민서는 상대 수비를 등지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슈팅 능력 또한 뛰어나다. 버티는 힘과 발목 힘이 좋아 상황과 위치에 관계없이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는 공격수다.
윙포워드 홍윤상은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패스, 골 결정력까지 공격에서 필요한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다. 기술도 뛰어나지만 템포를 조절한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자유계약 신인은 5명이다. 미드필더 노경호는 좁은 공간에서 볼소유가 좋고 탈압박 능력이 뛰어나다. 활동량 또한 왕성해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스타일이다. 골대 부근에서 상대를 위협할 강력한 슈팅 능력도 갖추었다.
윙포워드 이석규는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유연성까지 갖춘 드리블을 보여준다. 동료를 활용해 원투 패스로 돌파하거나 연계하는 플레이에 장점을 갖고 있다.
중앙공격수 이호재는 192cm의 큰 키와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 제공권 싸움에 능하다. 골문 앞에서 강력한 슈팅과 결정력 또한 장점이다.
좌측 풀백 최도윤은 고교시절 무학기 전국대회에서 수비상을 받을 정도로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정교한 왼발 크로스까지 갖추고 있다.
중앙수비수 사무엘은 앙골라 출신 특유의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높은 점프력으로 제공권 장악에 장점이 있다. 적극적인 수비 리딩 또한 강점이다. 현재 귀화 예정이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7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2021시즌을 위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1 신인선수 11명 프로필
김륜성(LB), 02년생, 포철고, 178cm-70kg, 2019 U17 월드컵 대표
김준호(MF), 02년생, 포철고, 182cm-70kg
오재혁(MF), 02년생, 포철고, 174cm-67kg, 2019 U17 월드컵 대표
윤석주(MF), 02년생, 포철고, 177cm-75kg, 2019 U17 월드컵 대표
최민서(CF), 02년생, 포철고, 181cm-77kg, 2019 U17 월드컵 대표
홍윤상(WF), 02년생, 포철고, 176cm-74kg, 2019 U17 월드컵 대표
노경호(MF), 00년생, 조선대, 174cm-68kg
이석규(WF), 99년생, 인천대, 175cm-70kg
이호재(CF), 00년생, 고려대, 192cm/84kg
최도윤(LB), 01년생, 건국대, 174cm/70kg
사무엘(DF), 01년생, 청담고, 185cm/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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