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초반은 좋지 않았다. 오창록은 이승욱(정읍시청)과의 8강 첫 판에서 상대 들배지기에 밀려 리드를 내줬다. 물러서지 않았다. 이내 잡채기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오창록은 들배지기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력을 끌어 올린 오창록은 4강에서 이효진(제주특별자치도청)을 2대0으로 제압하고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오창록은 마지막 대결에서 박정진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Advertisement
1994년생 오창록은 올해 꽃을 피웠다. 그는 단오대회와 평창대회에 이어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도 우승하며 무려 세 차례나 정상을 맛봤다. 2018년 1회, 2019년 2회, 그리고 올해 3회 타이틀을 거머쥐며 폭풍 성장세를 보였다.
Advertisement
이어 "씨름을 시작했을 때부터 좌우명으로 삼은 게 있다.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최고라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다. 나는 아직 부족하다. 경기가 끝나면 영상을 돌려보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