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FA 정수빈의 거취가 곧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원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 외부 FA 영입 의사를 보인 한화 이글스 중 최종 결판이 난다.
두산 출신 FA 가운데 '빅3'로 불리던 선수들은 모두 계약을 마쳤다. 허경민이 두산에 잔류했고, 최주환은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이어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가 오재일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하면서 3명의 선수들이 거취를 확정지었다. 아직 정수빈, 김재호, 이용찬, 유희관이 계약을 하지 않은 가운데, 결정이 가장 임박한 선수는 정수빈이다.
정수빈의 에이전트는 영입 의사를 보이고 있는 구단들과 물밑에서 접촉해왔다. 현재 정수빈과 관련해 영입 의사를 밝히는 외부 팀은 한화 뿐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주 정수빈의 에이전트에게 1차 금액을 제시했고, 14일 2차 조건을 제안했다. 1차에 내민 금액보다 적지 않은 폭으로 상승한 금액을 2차 금액으로 제시했고, 사실상 이 금액이 한화의 최종 제시안이다. 한화는 구단에서 정해놓은 기준대로 조건을 작성해 최종 오퍼를 넣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수빈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원 소속팀인 두산도 정수빈을 잡겠다는 의지가 크다. 허경민 계약 이후 순서대로 FA 선수들과 만남을 갖고있는 두산은 현재 정수빈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의 참전으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두산도 정수빈 쟁탈전에 뛰어들면서 조건을 상향 조정했다. 경쟁이 붙었기 때문에 정수빈의 몸값은 최초 시장가보다 상승했다.
이제 정수빈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 두산도 최종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들도 상한선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조건을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정수빈이 내리는 결단에 따라 거취가 결정된다. 빠르면 15일 내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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